사찰순례

강진 남미륵사/장흥 보림사

모래속의 진주 2024. 5. 2. 09:43

이른 아침~~
신발끈 질끈묶고 고고~~
공기가 차고 날씨는 흐리지만 마음은 즐겁고 맑다

풍성한 철쭉으로 유명한 곳인데 꽃이 거의 지고 난뒤라 아쉬웠다

화려하지 않아도 아름답다
풍경을 눈에 담고 향기또한 코끝에 전해지는듯 하다

정성을 다해 가족의 평안함을 빌었다

산으로 둘러쌓인 보림사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거 같다

마음속 번잡함을 덜어낸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