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경주 선덕여왕길/진평왕릉/천년의 숲

모래속의 진주 2024. 4. 19. 10:27

황사로 하늘이 무겁지만 발걸음은 가볍다

산책로가 잘 되어있었다

조금씩 떨어지는 꽃이라도 이미 마음을 뺏겄다

여왕이 된 기분으로 살짝 설레임도 느껴진다 ㅎㅎ

꽃비를 맞으며 꽃나무 아래를 나란히 걸었다

바로 옆에있는 진평왕릉의 초록초록한 넓은 잔디가 달콤한 휴식같은 시간이였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천년의 숲~~

핫한 인즘샷을 남겼다
좀 무서워서 덜덜덜~~ㅎㅎ

보고 또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이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