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찾는 벚꽃과 튜울립의 명소답게 알록달록한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쭉쭉 뻗은 나무에서 꽃비가 내린다향기 가득한 분홍빛 세상이다노란 수선화도 일찌감치 얼굴을 내민다걷는 내내 설렘이 가득했다느긋하게 봄기운을 즐겼다튜울립이 덜 피어서 좀 아쉬웠다꽃들에게 반하여 매력에 푹 빠졌다홍제천 폭포가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준다봄을 시샘하듯 바람이 불더니 비가 내린다아쉽게 발길을 돌렸다예쁜 카레밥을 맛있게 냠냠~~^^화과자 카페에서 따뜻한 차로 몸을 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