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만들기

입구부터 화려하게 해운대 빛축제를 알린다1월이라 아직 트리도 남아 있었다콩닥거리는 마음으로 인증샷부터 찰칵~~^^빛을 이용한 조형물이 밤바다와 어우러져 환상적이다시시각각 변하는 영상이 발걸음을 잡아 눈호강을 시켜준다이글루모형 안으로 들어가니 미디어아트 전시가 아름다움을 자아낸다얇은천과 불빛을 이용하여 활활 타오르는 불의 연출이 예술성이 뛰어난거 같다손을 대면 퍼져나가는 불빛이 마치 내가 우주인이 된 느낌이다BTS 진이 앉은 자리에서 조개구이를 낫냠~~^^왠지 재미있는 기분이 든다 ㅋㅋ예쁜 카페에서 달달한 디져드로 몸과 마음을 녹였다

주렁주렁~~빨간 딸기향이 상큼 달달하게 코끝을 자극한다딸기모자와 안경을 쓰고 어린아이처럼 인증샷을 남겨봤다 ㅋㅋ예쁘게 올망졸망 달린 딸기가 넘 예쁘다직접 딸기를 따는 재미가 쏠쏠하다크고 빨갛게 잘 익은 것으로만 골라서 열심히 땄다상자 가득 딴 딸기~~딸기 컵케잌을 만들 준비물~~완성~~^^맛있게 냠냠..ㅎㅎ싱싱한 딸기로 만든 컵케잌이 넘 맛있었다

이른아침 촛대바위에~~~날씨가 흐려 일출을 제대로 못봐서 아쉬웠다살짝 보여주는 해~~ㅎ오징어 내장탕으로 아침을...삼선암~~이야기가 담겨있는 바위들이 신기하다연도교를 건너 관음도에 올랐다아름다운 절경에 푹 빠졌다걷는내내 주변경치가 친구가 되어준다독도 수비대~~죽도가 가까이 보인다탁트인 시야가 가슴까지 뻥 뚫아준다아주 멀리 독도가 살짝 보인다못간대신 위로가 된다돌아가기위해 크루즈에 올라 부페로 여행의 여독을 풀었다잠시 선상에 나가 멀어지는 울릉도를 바라다 보았다잊을수없는 좋은 시간이였다카페에서 커피 한잔으로 몸을 녹여본다포항에 도착하여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 일출을 보았다새해 소원을 다시금 빌어본다먼훗날 추억이 될것이다

2번째 울릉도 여행인데도 두근거린다ㅎㅎ거북바위를 보며 아침을 열었다버섯바위~~넘 멋스러움에 마음을 뺏긴다해안 산책로를 걸으니 마음까지 씻기는듯 하다모노레일을 타고 고고~~스릴만점~~ㅋㅋ향목 전망대~~눈앞에 진풍경이 펼쳐진다지상낙원이 따로없는 장관이다예림원~~고풍스러움이 느껴진다눈덮힌 나리분지~~동양화같은 자연과 하나됨을 경험했다너와집~~더덕무침에 씨껍데기 한잔~~ㅋ하얀 눈밭에서 뒹구르며 동심으로 돌아가봤다ㅎ멀리 죽도가 보인다해도사에서 가족무탈을 빌었다독도전망대 케이블카~~넘 멋진풍경에 흠뻑빠진 하루였다

차창밖으로 멀리 포항의 야경이 보인다크루즈 선착장에 도착해서 인증샷을 남겼다대합실에서 배시간을 기다리며~~설렘을안고 드디어 승선시작~~^^입구에 바로 로비가 있다여러가지 즐길거리도 갖춰져 있었다배정받은 룸으로 고고~~짐을풀고~~2층침대로 올라가 멀미약부터 마셨다대공연장에서 조용한 통기타 공연을 관람했다생일축하도 해주셔서 감동~^♡^~기억에 오래 남을듯 하다어둠을 헤치고 울릉도를 향해 출발~~^^방으로 들어가 취침

겨울 공기가 제법 차다맑은 하늘아래 크리스마스 트리가 더 예뻐보인다크리스마스 복장을 갖춰입은 몽실몽실한 강아지가 동심을 자극한다 ㅋㅋ예쁜 풍경과 함께 천천히 쉬어가며 즐기는 재미가 있다엄마와 딸의 합동생파???추카추카~♡~ㅎㅎ행복을 살찌우는 기분이 든다겨울의 행복한 순간의 기억을 그림으로 그려낸 전시회~~동화속으로 빨려 들어가는것 같다마음이 평온해져서 넉넉한 기분까지 맛본다크리스마스 시즌답게 예쁜 디져트로 오늘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 했다

오랫만에 서울랜드로 고고~~이탈리아 피사에 갔던 기억을 떠올리며 한컷~~^^ㅎㅎ옛 추억에 젖어 회전목마도 타봤다ㅋㅋ마시멜로를 숯불에 구워서 냠냠~~^^낭만이 느껴진다엘리스 전시회~~오르락 내리락 지그재그로 꾸며진 방들이 재미있다약간 어지러워서 넘 신기했다ㅎㅎ거대한 트리위에서 인공눈을 뿌려주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해준다황홀했다~ㅎㅎ점점 밤이 깊어갈때쯤 불꽃쇼가 시작 되었다저절로 힐링이 되는것 같다맛난 음식으로 입호강까지~~^^

그냥 보기만해도 아름다운 뷰에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마켓에서 예쁜 소품도 구입할수가 있어서 재미가 쏠쏠하다동심으로 돌아간듯 인증샷을 남겼다ㅎㅎ하늘의 별처럼 아름다운 트리가 감탄사를 자아낸다올해는 스머프 컨셉으로 꾸며져서 아기자기한 모습들이 넘 귀여웠다예쁜 전경들이 오랫동안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 될것같다추위를 녹여주는 샤브샤브~~맛난 음식이 소소한 행복을 주었다

멀리 소록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보인다아침식사로 홍합 콩나물국밥에 쌍알이 기분좋게 만든다소담스런 경치가 꽤 아름답다숲의 기운을 오롯이 느껴본다애환이 깃든섬 소록도~~ 마음이 짠한 특별한 경험이였다햇살이 좋고 선선한 기온이 다니기에 딱 좋다 조형물을 보니 왠지 벅차오른다실물 모형을 보며 선물같은 시간을 마음껏 누렸다행복이 마술처럼 번지는 여행이였다

여행의 시작점~~ 우선 올드카 앞에서 인증샷을 남겨봤다 ㅎㅎ바로 나이트장으로 고고~~ㅋㅋ산동네가 보인다 눈에 꾹꾹 눌러 담아본다익어가는 감나무의 풍경이 내마음을 다독여 준다평화로움을 누리며 걸었다가을냄새가 풍기는듯한 우드랜드~~내몸이 자연의 숨결이 그리웠나보다 보상이 느껴진다아무 생각없이 여유를 즐기기 좋았다족욕 체험으로 여독을 풀었다보리사에서 강의를 들으며 머리와 마음을 채워봤다고흥에 도착해서 저녁식사후 녹동항을 산책했다 아름다운 풍광이 가슴을 콩닥거리게 한다오늘의 나를 살찌우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