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장미공원

모래속의 진주 2025. 5. 17. 14:55

부푼 기대감을 안고 곡성 기차마을로 고고~~
도착하니 비가 오락가락 하다

다채로운 색감의 꽃들이 즐비하게 피어있었다

촉촉히 내리는 비에 발길 닿는대로 걸었다
발걸음도 가볍고 즐겁다

기차를 타고 뿌뿌~~^^
모자를 쓰고 추억 속으로 고고...ㅎㅎ

기차안에서 간식을 파시는 분의 모습과 멘트가 웃음을 주어 마음의 주름이 활짝 펴지는것 같다 ㅎ

칙칙폭폭 달려 종점에서 내리니 멋진 다리가 보인다

타고 온 기차 앞에서 인증샷 찰칵~~
15분 휴식을 마치고  다시 기차를 타고 돌아왔다

조금 걸어서 장미 공원으로~~

꽃은 사람의 마음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는거 같다

꽃향기의 달콤함이 스며드는듯 하다

여유로움을 느끼며 장미꽃에 흠뻑 취해본다

소소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