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순례

춘천 오봉산 청평사/소양호 유람선

모래속의 진주 2024. 10. 9. 13:29

파란 하늘이 더 가깝게 느껴질만큼 청아한 날씨다

청평사를 가기위해 배를 탔다
물결의 안내를 받으며 출발~~^^

소란스런 마음이 치유 되는듯 하다

연꽃다리로 건너봤다
왠지 마음이 깨끗해 지는것 같다 ㅎㅎ

걷는길에 계피나무로 만든 팔찌를 나눠주어 인증샷~~
향이 기분을 업 시켜줬다

산책하듯 걷기에 좋은길이 이어진다

공주를 사랑할수 없는 처지의 남자가 뱀으로 환생을 하여 공주를 휘감아 안았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동상이라고 한다

때묻지 않은 순수한 풍경~~
멋진 폭포앞에 앉으니 자연의 품에 안기는듯 하다

청평사에 도착~~

이색적인 사찰순례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꺼 같다~~^^